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장마철 안전운전 하는 법 4가지, 그 외 점검 TIP!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장마철 안전운전 하는 법 4가지, 그 외 점검 TIP!

by 시크릿친구 2023. 6. 26.
Contents 접기
반응형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고, 집중호우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눈이 올 때나 비 올 때나 항상 안전운전을 하면서 조심해야 하는데요. 여기 장마철 안전운전 팁 5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마철 안전 운전하는 법 4가지

빗길 운전은 속도 20% 줄이고, 물웅덩이 수막 조심

빗길 운전을 하고 있는 차량 사진
빗길 운전은 속도 20% 감속

비에 젖은 도로는 미끄러워 브레이크로 제동을 해도 길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항상 달리는 속도에서 20% 정도 감속하여 주행하셔야 합니다. 특히 주행 중 갑자기 비가 내릴 때에 도로가 가장 미끄럽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수막이란, 물웅덩이 위를 차량이 지날 때 타이어가 노면에 닿지 않고 물 위에 떠서 구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타이어가 도로면에 닿지 않아 마찰력이 없어져 헛돌게 되는데, 이때 운전자가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을 조작하면 자동차가 미끄러져 오히려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수막현상은 물웅덩이 위에서 브레이크와 액셀레이터에서 발을 떼고, 기어나 핸들조작을 하지 않고 핸들을 두 손으로 힘 있게 잡아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 전 와이퍼, 타이어 점검하기

 

타이어 역시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주셔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하는 방법은 타이어에 파진 큰 홈에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끼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절반 가려지면 정상이고, 감투가 거의 다 보이면 교체할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내리므로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의 상태와 성능이 중요합니다. 와이퍼의 수명은 6개월~1년 정도이며, 고무 부분이 닳아 있으면 유리창에 상처를 낼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교체하면서 예비품도 비치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막 제거하기

자동차 정면 유리 사진
유막 제거하기

 

자동차 유리에는 유막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유리 표면에 기름진 성분이 덮여 와이퍼를 가동해도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거나, 번짐 등의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 빈번하기 때문에 사전에 유막을 제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발수코팅제나 유막 제거제를 앞 유리에 뿌리고, 잘 닦아서 유막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낮에도 전조등 켜고 운전하기

 

자동차 전조등은 낮에도 켜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에는 꼭 전조등을 켜고 운행해야 하는데, 가시거리가 짧은 빗길에서는 전조등 빛을 보고 차량을 피하거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조등과 미등, 브레이크 등이 잘 들어오는지 평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레버를 통해 조작할 수 있는 라이트의 종류는 크게 미등, 전조등, 안개등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대부분 오토 라이트 기능이 있으므로 자동으로 전조등이 점등되는, 오토 라이트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참조 그림>

상향등은 전방에 마주오는 차량이 없을 때 사용, 상황에 맞는 자동차 라이트

 

 

그 외 점검사항 TIP!

 

차량침수 예방, 대처하기

 

하천변 주차장이나 저지대로 알려진 곳, 계곡이나 농로 등 물이 잘 고이는 장소를 미리 알아두고, 침수지역을 지날 땐 도중에 기어를 바꾸지 말고 1~2단으로 놓은 상태에서 한 번에 지나갑니다. 물웅덩이를 지나 브레이크가 젖었다면 안전한 곳에서 페달을 2~3회 밟아서 건조해야 합니다. 만약, 차량침수 시엔 재빨리 침수지역을 벗어나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하고 견인차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해보상 특약 가입 및 정비 서류 챙기기

 

차량 침수로 인해 수리하였지만 이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비명세서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꼭 챙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기 차량손해담보는 자동차끼리 사고 난 경우에만 손해를 보장하므로 침수피해를 보상받기 위해선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특약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브레이크 및 타이어가 젖어있어 제동거리가 최소 50%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해도 더욱 많은 거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장마철 운전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