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말 끝마다 저렇게 자기 비하하는 친구가 있다. 외모는 못생긴 것도 아니고 키도 180이고 나름 준수한 외모를 가졌음에도 말하는 게 항상 부정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 친구는 주위에 여자도 없고, 돈도 많이 못 벌고 하고 있다.
부정적인 사람은 돈,여자,지위 등 전체적으로 다 낮다
내 친구뿐만아니라 아마 자존감이 낮고 부정적인 사람들 대다수가 여자친구도 없을 것이고 월급도 작을 것이다. 연봉협상도 어버버 하면서 끌려 다닐 것이고 여자한테 말 거는 건 생각도 못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월급도 작고 다른 것도 작으니까 하는 마인드셋이 머릿속에 박혀있어 뭘 해도 안될 것이다. 문제는 그런 사람과 같이 다니면 나도 그렇게 바뀐다는 것이다. 10년 지기 친구라도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진짜 친한 사이라서 안된다고 하면 답 없다. 그냥 당신도 그렇게 살아가면 된다.
본인이 깨닫고 실천(행동)하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는다.
내 부정적인 친구도 나한테 있어 10년 지기 친한 친구인데 물론 가끔씩 술 한잔 하면서 친구로서 본다. 아예 안 보는 건 아니다. 단지 만날 때마다 단점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어필해도 역시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항상 말뿐이지 실천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사람 특징은 바로 이런 것이다. 유튜브나 유명 강의 영상을 보면 강의하는 유명인은 한 명인데 경청하는 관람인원들은 수백, 수천명인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근데 그렇게 수백, 수천 명인데 왜 강의하는 유명인은 한 명일까? 그 수많은 인파에서도 강의하는 사람처럼 진취적인 사람이 한 명도 없었을까? 왜 가치관을 깨려는 사람은 한 명이고 나머지는 듣고만 있고 바뀌지 않는 것일까?
바로, 실천을 하냐 안하냐 차이이다. 가치관을 깨려는 사람은 유명 강의를 듣고 바로 그날 그렇게 하라고 하는 데로 실천으로 옮긴다. 수백, 수천 명은 그 순간 귀호강만 하고 지식만 쌓을 뿐 지식을 활용하여 지혜까지로 옮기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지혜는 지식을 행동으로 옮겨 발현시키는 것이다. 지식도 쌓는 게 중요하지만 지혜를 절실히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